멍이 잘드는 이유???

주위에 사람들을 보면 유독 멍이 잘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어머니가 같은 케이스구요.

여성분들이 멍이 잘 드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피부가 얇기 때문이겠죠.)

본인이 언제 어디서 부딪치고 충격을 받았는지도 모르는 사이 몸의 어느 

부위는 시퍼렇게 멍이 듭니다.

멍이란 타박상 같은 외부의 충격으로 인하여 내부에 출혈이 발생하여

외부로 보여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멍이 들면 사람들은 별다른 조치없이 그냥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터진 혈관이 자연스레 복구되면서

멍의 색깔이 원래의 피부색으로 돌아오면서

혈액 또한 정상으로 흐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부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멍이 들면 즉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연 그렇다면 멍이 잘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번째! 피부의 조직이 약한 경우

다른 사람보다 피부의 두께가 얇다면 그만큼 피부가 충격을 받았을 경우 혈관에 작용하는 정도가 크게 되겠죠.

두번째로!! 혈소판과 혈관의 기능상 문제가 있는 경우

혈소판의 수가 다른 사람보다 적다면 혈관 파열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혈액 또한 응고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멍이 자주 발생합니다.

연령대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혈관이 약해져 멍의 발생빈도 잦게 되고

회복속도가 더딘 이유입니다.

세번째!!! 아스피린 & 스테로이드 약의 복용

아스피린의 복용은 혈소판의 기능을 떨어 뜨리고

스테로이드 약은 피부 조직과 피부 세포수를 줄여

피부를 약하게 하여 멍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멍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죠.

자연스레 치유되는 과정이 별다른 조치없이도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신속한 조치를 해 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멍 없애는 방법, 멍 빨리 없애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