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에는 제 동생이 조카를 뱃속에 가진 관계로 임신에 관련돤 자료들을 많이 찾아 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둘째를 가졌을때 유산을 한 경험이 있어서 더더욱 신경이 쓰이게 되네요. 지금은 임신 4개월째라 병원에서 어느정도는 안심을 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하도 하더라도 항상 조심해야 겠죠.
그래서 오늘은 태교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태교란
임산부의 말과, 행동 등이 태아에게 심리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전제하에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태아가 자라나기 위해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을 말합니다. 옛날 한때에는 근거없는 이야기로써 미신으로 여겨졌을 때가 있었지만 과학적인 근거가 드러남에 따라 태교의 중요성이 크케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태교의 종류를 살펴 볼까요?
음식태교 음악태교 운동태교 아빠태교
<출처 :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태교의 종류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전체적으로 엄마와 아빠의 평소 생활 패턴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태교중에서도 대표적인 몇가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 음식태교 ◆
엄마의 평소 식습관이 태아를 위한 영양소 공급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영양소의 고른 섭취가 가장 중요하구요. 임신 중 가장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가 칼슘과 철분인데요, 이는 태아의 골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부족할 경우 태아의 발육 이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악태교 ◆
통상적으로 뇌파가 사람의 정서상태를 가장 잘 반영한다고 합니다. 태교음악을 들을때 주의점을 살펴보면 티비나 다른 주변 소음들을 차단시켜 주는 것이 좋고 스피커로 감상하실 때는 이격거리를 1.5m 이상 두고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태교 ◆
운동으로 적당한 체중을 유지해야 거대아를 분만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운동을 통해 태아의 탯줄로 신선한 산소를 공급시켜 줌으로써 뇌를 활성화시키면서 신체 각 기능이 원할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 아빠태교 ◆
사실 많은 아빠들이 태교에 무관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서적으로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크다고 합니다. 다음에서 제시하는 몇가지 사항들을 실천해보세요, 아내의 변화를 눈여겨 보고 정기검진 때는 같이 동행하며 예민해져 있을때는 외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태교의 종류와 그 방법들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알아 봤는데요.
태교의 각 종류별 지침은 찾아보면 각기 비슷한 형태로 서술되어 있지만 이 점은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점은 엄마, 아빠의 시각에서 태아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들을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항상 생각하면서 함께 임신기간 중 생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입덧에 관련한 글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입덧 시기와 입덧 원인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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