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 꾸물꾸물한 일요일입니다.

비가 올것 같으면서도 내리지는 않는군요.

어제는 토요일이라 많은 분들이 아마도 음주가무를 즐기지 않으셨을까요?

무리한 음주로 인해 일요일인 오늘은 거의 시체로 계신 분들도 많았을 듯 해요.

저는 막걸리를 두부김치에 막걸리를 한잔 했답니다.



주말에 술드신 분들도 많으니 오늘은 적정 음주량에 대해 알아 볼까요?

술은 성인이 되어서 마실수 있으니까 남여 성인 적정 음주량이겠죠.

학생때 호기심으로 마셔본 이들도 있겠지만 성인이 될때까지

자제 좀 해주시구요.



여기서 제가 말씀 드리는 음주량은 알코올성 간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최소의 기준이 되겠습니다.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지어 하루 기준

남성은 20 ∼ 40g , 여성은 10 ∼ 20g  입니다.

일주일을 기준으로 놓고 봤을때 남성은 210g, 여성은 140g이 되겠네요.



단위를 g로 가져가다 보니 적정 음주량이 실제로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감이 잘 오지 않으시죠?

맥주 1잔과 소주 1잔이 알코올 10g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느정도 감이 오시나요?



다시 한번 정리를 하자면 아래와 같이 되겠네요.

남성의 적정 음주량은 하루 기준 소주, 맥주 2∼4잔 / 여성의 적정 음주량은 하루 기준 소주, 맥주 1∼2잔


저도 술자리를 참 조아라 하는 사람입니다.

적정 음주량의 기준을 알고 보니 지키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그렇게 느끼시나요?

술자리에서 맥주던 소주던 4잔이 최대치라면 차라리 시작을 안하는 것이 더 

나을듯 하네요.


여기까지 적정 음주량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음주량이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내용은 알고서 술자리를 가지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뭔가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마인트 컨트롤에 도움이

될꺼라 보니까요.


얼마남지 않은 주말입니다.

휴식이 부족하신 분들은 남은 시간 푹 쉬시구요.

가족들과 즐거운 일요일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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