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시기와 입덧 원인[해결방안]

화창한 일요일입니다. 어제는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오늘은 다행히도 맑은 날씨를 보여 주네요.

동생이 한참 임신중이라 입덧이 심해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입덧 시기와 입덧 원인, 그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입덧의 원인은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밝혀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입덧은 80% 가량의 산모들이 겪는 임신 초기 증상인데요. 임신 초기(1기)에 쓴맛을 야기 시키는 타액 분비가 산모의 수면중에 증가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산모의 위를 놀라게 하여 아침에 구토나 메스꺼움, 구역질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흔하게 이른 아침에 발생을 하고 하루가 저물어 가는 저녁때 쯤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통상적으로 임신 6주에서 12주사이에 끝이 나는걸로 통계가 나와 있구요.

하지만 예외적으로 임신기간 내내 증상을 겪는 산모도 있습니다.

구토와 구역질, 메스꺼움,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임신오조로 인한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입덧의 해결방안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치료법이 따로 있지 않고 어느 정도의 식생활 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다고 합니다. (아래 박스안의 내용을 참고 해주세요.)

○ 입덧을 유발시키는 음식의 섭취나 특정한 냄새를 피합니다.

○ 포만감이 과도하게 느껴지는 수준의 식사는 피하고, 적은 양의 식사를 자주 합니다.

○ 철분이 함유된 약의 복용과, 자극적인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줄입니다.

○ 소량의 물을 수시로 마시고 야채주스, 차 등의 음료를 가끔 섭취 합니다.

○ 짠 음식이 일부 임산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짠 비스켓류 즉 감자침 같은 것을 먹을수도 있습니다.

○ 아침에 잠에서 깬 후 입덧이 심할 경우 일어나기전 고단백 스넥, 말린 식품, 크래커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 입덧에 관련한 시기, 원인, 해결법까지 알아 봤습니다.

아래 자료는 비타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입덧과 관련한 내용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참고해서 봐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