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벽녁 하늘을 바라 봤습니다.

물론 새벽에 잠이 깨어 있다는 것은....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저는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다보니....ㅎㅎ

아무튼 집앞에서 단비를 한대 태우다 올려다 본 하늘은 참 멋있더라요.



구름도 회오리처럼 생겨 허리케인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는 사진 찍는 기술도 없지만 새벽에 찍은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나름 열씨미 찍었답니다....ㅎㅎ



사진을 찍은 시간이 아마도 새벽 3시가 넘었었죠.

얼핏보면 달이 아니라 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여러장 사진을 찍다보니 단비도 2대나 태웠답니다.




혹시나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욕하지 말아 주세요.

저는 사진작가도 사진을 공부한 사람도 아니랍니다.

지금은 사진 찍는거에 관심이 가서 공부를 해볼까 생각중이구요.

 


저 혼자만 뿌듯한 사진인가요? ㅎㅎㅎ

가끔씩 새벽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힐링이 됩니다.

날씨만 춥지 않았으면 더욱 좋았을 듯 싶네요.



오랜만에 글을 써는 것도 있고 주말이라 한가하기도 하구요.

나름 제가 열씨미 찍은 새벽달, 구름, 하늘 풍경이었습니다.

주말 알차게,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라구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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