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gs25 편의점 안주 관련 글을 썼었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2탄이 되겠습니다.


올해부터는 술을 줄이자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일주일에 2번 정도는 마시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한번은 이렇게 편의점 안주를 사다가 맥주나

막걸리를 마시는게 다니 정말 많이 줄였습니다.



작년까지는 일주일 중 4일은 밖에서 술을 마셨거던요.


그럼 gs25 안주 3가지 알아 볼까요?

 매일견과라고 되어 있습니다.


요건 많은 분들이 아침 식사대용으로 드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가격은 1,000원입니다.


가격만큼 양은 포기하는게 좋답니다.



그나마 하나씩 먹으면 좀 더 오래 먹을 수 있어요.

여러개씩 한꺼번에 집어 먹다 보면

순식간에 눈 앞에서 매일견과의 모습은 사라지게 됩니다.ㅋㅋ



하지만 이 작은 포장 속에 들어가 있는 내용물은

무려 4가지나 됩니다.

아몬드, 건포도, 호두, 땅콩...요렇게 들어 있어요.



저는 아몬드가 젤 맛있더라구요.

혼자 먹기에는 부족하고 둘이 먹기에는 

완전 부족한 점이 아쉽네요....ㅋㅋ



두번째는 마른 안주 오징어 참맛 이에요.


가격은 3,200원입니다.


편의점 음식을 자주 사먹다 보면 어느 순간 

가격에 무뎌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징어의 참맛은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끈적끈적한 진미 오징어보다 요렇게 손에 잘 묻지도 않고

입안에 쏙쏙 들어가게끔 찢어져 있구요.

맛도 오징어 본연의 맛과 고소함이 살아 있답니다.



더 꺼내지 않고 봉지에서 하나씩 꺼내 먹으면

언제 어느순간 다 먹고 사라질지 모른답니다.


껍질째 통으로 구워 더 고소한 맛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실속 왕다리 오징어에요.

가격은 1,800원입니다.

요 안주도 가격대비 괜찮은 안주로 추천합니다.



오징어의 참맛과 비교하면 식감이 훨씬 쫄깃쫄깃 하답니다.

짜지도 않고 오징어라기 보다 문어를 씹는 느낌이랄까요?



얇은 다리 부분은 안 넣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gs25 안주 2탄(매일견과,오징어의 참맛,실속 왕다리 오징어).......


저는 개인적으로 오징어를 워낙 좋아 합니다.

이 부분도 참고하셔야 할 듯 해요.


아무튼 3가지의 안주는 나름 맘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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