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아니라 봄인듯한 날씨네요.

오랜만에 금요일이고 해서 맥주 한잔 했습니다.

안주가 마땅한게 없어서 근처 cu편의점으로 달려갔죠.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2가지를 골라서

후다닥 집으로 왔답니다.



하나는 오징어는 땅콩을 좋아해....ㅋㅋㅋ

웬지 먹어보지 않아도 맛을 알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가격은 4,200원입니다.

후덜덜 하죠...ㅋㅋ



땅콩까지 함께 들어 있는 것이 맘에 드네요.

맛은 버터 오징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즐겨먹는 버터 오징어....ㅋㅋㅋ



양은 적당하네요.

맥주 2캔 정도는 거뜬하게 버틸수 있는 양입니다.



또 하나는

왕다리 오징어...ㅋㅋ

쌉조롬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라는 문구...ㅎㅎ

가격은 1,900원입니다.



안주로 딱이네....

정말 맥주 안주로 딱입니다.

어디선가 많이 보던 그림이 눈에 띄네요.

웹툰 미생...ㅋㅋㅋ



맛은 짭쪼름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맘에 듭니다.

저는 오징어는 땅콩을 좋아해 보다 요넘이 더 맛있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양이 너무 적네요...ㅠ.ㅠ

하나 더 사올껄 그랬나 봐요.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아래 사진은 cu편의점에서 사온 안주 합쳐놓은 거에요.

요걸로 맥주 3캔 마셨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여러분들도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 드실 계획이시면

'오징어는 땅콩을 좋아해'

'왕다리 오징어'

사서 드셔 보세요~~~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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