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이 너무 만신창이입니다.

목도 결리고 어깨도 결리고 허리도 아프고

안아픈 곳이 없는 요즘 만사가 귀찮게 느껴집니다.

시원하게 마사지라도 받고 싶은 마음에

저렴한 안마기를 하나 구매할까 고민하다

주변에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서

거의 뺏다시피 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분명히 없는것 보다는 낫겠죠.

가지고 온 안마기 의자를 가동시켜보니

위력이 생각했던 것 보다는 약하지만

나름 목과 어깨 쪽을 잘 풀어 줍니다.


엉덩이 쪽 진동 기능도 있긴 한데

그닥 쓸모없는 기능인거 같구요.

목과 어깨 등쪽을 집중적으로 주물러 주면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대략 가격은 20만원대 선이면 구입할 수

있는 안마의자 같은데요. 예전에 모 약국에 갔을때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다 안마기 의자를 발견하고

잠시 가동시켜 본적이 있었는데요.

그것만큼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궁금해서 약사분께 가격을 물어 보니까

인터넷으로 25만원에 구입했다고 하더라구요.

돈주고 사기에는 아까운 안마의자,

운좋게도 구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지만

이거라도 잘 활용해서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는데 활용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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