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과 아이들은 주말이면

어디던지 나갈려고 합니다.

하지만 남자들은 집에서

그냥 쉬고 싶습니다.


내가 원하는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누워서 자거나 TV를 보는 것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새로 생긴 탑마트로 목적지를 정하고

아이쇼핑도 할겸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먹거리 코너를 돌아 다니는게 낫죠.

시식도 할 수 있으니까요.

블로장생 말로 귤로장생이네요.

이거 하나 사서 집에서 먹어봤는데요.

생각보다 달고 맛있었습니다.



천도 복숭아도 구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완전히 실패했죠.

그냥 맹물 수준이었습니다.

달달함이라고는 찾아 볼수가 없었죠.



10개 6,900원

딱 10개만 사서 다행입니다.



내가 그렇게 사지 말자고 반대를

했건만......마트가면 남자의 의견은

웬만하면 묵살당하기 일쑤입니다.


인정하시나요? 남성분들?



쌀이 떨어져서 2포대 구입했구요.


탑마트 알바분의 적극적인 권유로

추천해주신 쌀을 구입했습니다.



새로 생긴 탑마트의 식당 코너로 이동

역시 입을 즐겁게 하는것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뭐가 있는지 둘러 보기만 했습니다.


국수 2,800원이면 저렴한 가격인데요.

먹어보진 않았지만 멸치국수의 육수가

괜찮다면 맛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빔국수, 냉국수, 콩국수, 칼국수 등의

면 종류와 새우/야채/김치 볶음밥 등의

밥 종류가 있습니다.



여기는 돈까스 요리 전문점이네요.

하나라는 간판이 걸려 있습니다.



로스까스, 안심까스, 함박까스, 생선까스,

치즈롤까스, 철판까스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오란만에 김치치즈나베가 먹고 싶었는데

말도 꺼내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이외에 정항우 케익점이 있구요.



Gong cha 라는 커피, 음료수 파는 곳도 있어요.



탑마트 8월 휴무일 안내도 걸려 있네요.

탑마트 8월 휴무일은 8월 13일과 27일입니다.



여기까지 주말에 집에서 쉬고 싶었는데

억지로 끌려나가 둘러본 새로생긴

탑마트 둘러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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